[CMN 심재영 기자] K-뷰티를 선도하는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향장미용전공이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화장품, 피부미용, 메이크업 분야의 전문 교육을 통해 향장미용 분야를 선도할 미용 인재 선발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향장미용전공은 향장미용 산업 및 향장미용 교육 전문가를 꿈꾸는 신입생을 5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숙명여대 향장미용전공은 2016년 1학기부터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기관인 일양약품,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설립한 기능성 향장제품 개발센터인 SIS 면역학 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대호 교수를 주임교수로 영입하고 “아트(Art) & 사이언스(Science)를 통해서 뷰티(Beauty)를 추구한다”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었다.

신입생들은 새로운 슬로건 아래 개편된 교과과정을 통해 화장품, 피부미용, 메이크업 분야에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화장품과 피부미용 분야는 화학, 생명과학, 피부면역학 등의 사이언스(science)를 기반으로 K-뷰티를 선도하고 화장품 산업을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며 메이크업 분야는 최근 K-뷰티 및 K-메이크업의 전세계적인 선풍적 인기를 기반으로 국내외 K-뷰티 트렌드를 이끌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포함한다.

숙명여대 향장미용전공은 원격으로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특히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고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입학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숙명여대 향장미용전공을 새롭게 이끌고 있는 조대호 교수는 피부면역학 분야 전문가로 SIS 면역학 연구센터에서 다양한 바이오소재를 개발해 이를 화장품에 적용, 화장품 소재 개발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브랜드 사업화를 성공리에 이끌었으며 지속적으로 수분크림, 에센스, 나이트크림, 마스크팩을 개발 및 판매 중이다.

또한 향장미용전공에서 아트 분야를 담당하는 김민신 교수는 방송국과 함께 대통령의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전담해왔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에 패널로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뷰티 분야 전문가다.

숙명여대 향장미용전공은 앞으로 화장품, 피부미용, 메이크업 분야의 심화 교육을 통해 이론 및 실기 능력을 겸비한 고급 인재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류를 이끌고 있는 K-뷰티 산업 육성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개교 110주년을 맞아 자체 브랜드의 화장품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의 화장품 및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한 학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향장미용전공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홈페이지(http://cosmetics.sookmyung.ac.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