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매출액ㆍ이익 증가 ‘순항중’

머크, 씨그마알드리치 인수 등 유기적 성장 동력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05-25 2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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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만여명 이상의 직원을 이끌고 있는 스테판 오슈만 머크 CEO

[CMN]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는 2016년 1분기 매출과 이익이 크게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씨그마알드리치 인수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 밖에 사업들도 유기적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머크 CEO로 부임해 첫 분기별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스테판 오슈만 회장은 “우리는 2016년을 잘 시작했고 수익적으로 성장했다. 씨그마알드리치 합병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부채 감축 목표를 잘 이행하고 있다”며 “머크 그룹이 2016년 약간의 유기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머크 그룹의 순매출액은 2016년 1분기에 20.5% 증가하여 총 37억 유로(2015년 1분기:30억 유로)다. 유기적으로 머크 그룹의 매출은 4.7% 상승하였으며 이는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사업 분야의 높은 영업 실적 덕분이었다.


매출은 19.8% 상승했다. 씨그마알드리치 인수가 이에 크게 기여했다. 인수가 2015년 11월에 완료된 이래 처음으로 사업이 전체 분기에 통합되었다. 1분기에 머크는 모든 보고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씨그마알드리치 인수로 인해 북미 매출 지분이 26%로 크게 상승(2015년 1분기:20%)했다. 그룹 매출의 33%를 차지하는 유럽은 머크의 가장 큰 사업 지역이다. 한편 올해 3월 31일자로 머크의 전세계 직원 수는 50,259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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