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달리, 국내 첫 부티크 스파 오픈
부티크, 와인바, 스토어, 스파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
[CMN 신대욱 기자]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자란 포도 성분을 담은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가 지난 10일 서울 한남동에 부티크 스파를 오픈했다. 다양한 제품과 비노테라피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무엇보다 이번 부티크 스파는 한국에 첫선을 보이는 단독 부티크이자 와인바와 스토어, 스파가 함께 결합된 세계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1층은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부티크와 보르도 ‘샤또 스미스 오 라피트(Chateau Smith Haut Lafitte)’ 와이너리의 다양한 와인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작은 와인 바로 이뤄져 있다. 2층은 트리트먼트를 받으며 안락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비노테라피 스파 공간으로 구성됐고 3층은 꼬달리코리아의 오피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꼬달리의 창립자 마틸드 토마스는 “3층 단독 건물로 다른 나라에 있는 부티크 스파보다 더 멋지고 독특한 형태로 만들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게 할 생각”이라며 “또한 꼬달리는 다른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친자연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놀라운 성분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 여성들에게 충분히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