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교수, 미세먼지 피부질환 유발 과정 규명

SCI 국제학술지 ‘라이프사이언스’ 5월 1일자 게재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07-06 오후 3: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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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향장미용전공 김경은 교수팀은 라이프사이언스 5월 1일자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가 피부질환을 악화시키는 주된 기전이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활성산소 임을 규명했다.

[CMN 심재영 기자] 미세먼지가 피부질환을 악화시키는 주된 기전이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활성산소 임이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향장미용전공 김경은 교수팀에 의해 규명됐다.


김 교수는 과학적인 연구자료들을 토대로 미세먼지가 피부질환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논문이 지난 5월 저명한 SCI 국제학술지인 라이프사이언스(Life Sciences)에 게재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Air pollution and skin disease : Adverse effects of airborne particulate matter on various skin diseases. KE Kim et al, Life Sci. 2016 May 1; 152: 126-34).


논문에 의하면 미세먼지는 건성,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과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피부노화, 탈모, 피부암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세먼지는 모공의 크기보다 최대 20배 가량 작기 때문에 피부 내로 쉽게 침투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미세먼지의 공격은 피부장벽의 보호 기능을 상실시킴으로써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김경은 교수는 “미세먼지에 의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와 체내 활성산소의 증가가 피부 세포에서 염증 반응, 주름 생성, 색소 침착을 증가시키며, 심각하게는 피부암 발병에도 영향을 준다”고 언급하면서 미세먼지가 피부질환에 미치는 위해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한 “항염증과 항산화 소재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지켜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 교수는 “우리 피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와 유분감이 적은 자외선차단제를 이용해 미세먼지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깨끗한 세안을 통해 미세먼지의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미세먼지는 작은 입자 크기 때문에 모공 깊숙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며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도 꾸준히 수분을 섭취하고 세안 후 철저한 보습 관리와 항산화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우리나라는 고농도의 미세먼지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이 2016년 발표한 환경성과지수 EPI(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 2016)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공기 질 수준은 180개 국가 중 173위로 나타났으며 특히 초미세먼지 (PM2.5) 농도는 174위로 나타나 대한민국 대기오염의 주범이 초미세먼지 수치의 급격한 증가임을 알 수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PM10)과 초미세먼지(PM2.5)로 나뉘며 특히 초미세먼지에는 다양한 중금속입자 등의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의 발병률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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