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에 한국 미용예술을 알리다

월드뷰티아트협회, 제8회 해외뷰티아트전시회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08-09 2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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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은 (사)한국국제미술협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그리스 아테네 엘리나 메리꾸리미술관에서 제8회 해외뷰티아트전시회를 개최했다.

[CMN 심재영 기자] 매년 해외전을 개최해 온 (사)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사)한국국제미술협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1일부터 8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엘리나 메리꾸리미술관에서 ‘제8회 International Beauty Art Exhibition 그리스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해 화제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평화를 조형하다’ - 6.25 참전용사 기림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협회는 지난달 4일 저녁 그리스대사관과 그리스 한인회의 후원으로 개막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220여명의 6.25 참전용사 2세대를 포함한 그리스인, 한국 관람객이 참석해 한국의 뷰티예술작품과 다양한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했다. 또한 한국에서 대원과학대학교 황선순 교수와 한국국제미술협회 소속작가 22명이 아테네를 방문해 6.25 참전용사의 뜻을 기리며 전시회에 작품을 증정했다.

박혜경 회장은 개막식에서 “고대의 미용 역사를 보여주는 아테네를 방문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한국의 미용도 그리스 시대의 미용의 역사를 거쳐 발전되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며 “한국의 미용예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점에서 그리스의 역사처럼 한국의 미용도 세계적인 역사로 발전시켜야겠다”고 말해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이와 함께 그리스 한인회와 협조해 그리스에 한국 미용을 확산시키고 그리스 미용인들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해외전에서는 평생을 분장과 분장교육 현장에서 일한 대구공업대학교 장병인 교수(초대작가)를 비롯해 제주한라대학교 김춘일 교수, 보떼미용실 김해정 원장 등 32명이 뷰티아트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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