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불가리 새 향수 뮤즈 발탁

‘로즈 골데아’ … 클레오파트라서 영감 우아한 여성미 전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6-08-11 2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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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프레스티지 주얼리 브랜드의 전통적 가치관을 향기로 담은 불가리 프래그런스가 소녀시대 유리를 새 여성 향수 ‘로즈 골데아’의 뮤즈로 발탁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리의 이미지가 클레오파트라에서 영감을 받은 ‘로즈 골데아’ 의 매혹적인 향기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리는 지난 2일 서울 삼청동 두가헌에서 열린 불가리 새 여성향수 ‘로즈 골데아’ 런칭 행사에 참석해 고혹적이면서도 화려한 모습을 뽐내며 불가리 우먼의 여성미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유리는 새 여성향수의 주성분인 아름다운 장미처럼 여성스러운 룩과 포즈로 행사장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멋을 간직한 한옥의 우아함과 화려한 불가리 주얼리를 형상화한 새 향수 로즈 골데아가 같은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면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여성향수 ‘불가리 로즈 골데아’는 주얼리 명가인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세르펜티(Serpenti) 컬렉션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매혹적인 오드퍼퓸으로 영원한 사랑의 꽃인 ‘장미(Rose)’와 가장 역사가 깊고 고귀한 귀금속인 ‘금(Gold)’에 대한 헌사를 담아냈다.


무엇보다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존재로 기억되고 있는 클레오파트라에서 영감을 받아 그녀의 영원히 변치 않는 완벽한 아름다움과 사랑에 대한 열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로즈 골데아는 ‘로즈’와 ‘머스크’가 향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며 아름답고도 매혹적인 여성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미는 부드럽지만 강하고 관능적이다. 특히 장미중에서도 가장 고귀한 장미로 알려진 다마스크 로즈로 섬세한 내면의 느낌을 표현했다. 여기에 이집트산 쟈스민으로 감싸 안으며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의 깊은 느낌으로 뒤를 받쳤다. 샌달우드의 깊은 향과 꽃, 과일향이 어우러진 향이 더해졌고 마지막으로 파우더리한 머스크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체적으로 플로랄-로즈-머스크로 이어지는 우아하고 섬세한 향으로 여성성에 대한 찬미를 완성시켰다.


로즈 골데아는 불가리의 주얼리 컬렉션인 세르펜티 브론즈 음영을 따라 향기가 흐르고, 그 몸이 파도치듯 향기의 자취로 휘감는 듯한 분위기를 형상화했다. 특히 세르펜티 모티브는 클레오파트라가 부적처럼 착용한 뱀 장신구에서 가져온 것으로, 유혹의 정수를 상징한다. 또 화려한 골드와 미묘한 로즈 컬러로 장식, 우아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불가리 로즈 골데아는 오드퍼퓸 25ml, 50ml, 90ml와 배쓰앤샤워젤(200ml), 바디밀크(200ml)로 구성됐고 9월부터 불가리 프래그런스 카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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