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2주년 ‘어울(Oull)’, 글로벌 브랜드 시동

23일 2017년 신제품 출시회...태국 Bagunigo사와 90만불 수출계약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6-11-24 15: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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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이 출시 2주년을 맞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브랜드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화장품 제조사, 국내외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신제품 출시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울’은 지난 4월부터 2017년을 겨냥해 개발한 톤업크림, 스노우 모이스쳐크림, 아이에센스, 유아용품 세트 등 20개 품목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브랜드 론칭 2주년을 맞아 동남아 우수 인터넷 쇼핑업체인 ‘Qoo10’과 온라인 판매 MOU를 체결하는 한편, 한류마케팅을 위해 아라엔터테인먼트와도 MOU를 맺었다.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어울은 이날 행사에서 태국 Bagunigo사와 약 90만불(10억5천만원) 규모 신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어울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론칭 2주년을 맞이한 ‘어울’을 통해 자사 제품의 인지도를 높인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단순 생산업체에서 벗어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은 2014년 10월 인천 내 10개 화장품 제조기업이 공동개발한 24개 품목으로 출발해 현재 16개사 48개 품목(72개 제품)으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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