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고세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어딕션(ADDICTION)’이 배우 유인나를 브랜드 스폭스펄슨(spokesperson/대변인)으로 선정했다.

어딕션이 아시아 셀러브리티를 스폭스펄슨으로 선정한 것은 브랜드 론칭 후 처음이다. 유인나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한국뿐 아니라 대만, 홍콩 등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딕션 관계자는 “유인나는 어떤 작품에서든 자신만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배우”라며 “깨끗한 피부와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뷰티 프로그램에서 뷰티 리더로 활동했던 유인나가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준다는 어딕션의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어딕션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야코(AYAKO)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브랜드다. 보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지닌 개성을 찾아 ‘나를 나답게, 나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이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철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유인나는 2일 첫 방송된 후 화제가 되고 있는 tvN 새 금토 미니시리즈 ‘도깨비’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