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스트레스 잡아 화장 잘 먹는 피부로”

컨셉보다 가치중심 개발 100% 자연추출 마스크팩 첫 선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01-06 오후 5: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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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오름 CTO

[CMN 이정아 기자] “화장품의 ‘가치’라는 측면에서 창업당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컨셉’ 중심의 화장품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였죠. 진정성 있게 소비자에 다가가기 위해 제가 정한 원칙은 ‘좋은 성분으로 좋은 화장품을 만들어 열심히 팔아보겠다’입니다.”


그는 환경공학 엔지니어를 전공했다. 13년간은 기자였고 15년간은 무역회사 대표였다. 자동차 부품, 전자 부품 수출입을 하며 쌓아온 38개국 네트워크가 결론적으로는 그를 화장품 업계로 불러들인 계기였다.


지난 2015년 11월 창업 후 8개월여에 걸쳐 100여 차례 이상 샘플을 만들며 까다롭게 완성한 오름의 첫 제품은 ‘피치스 퍼스트 에이드 키트 마스크팩’이다. 피부 자극이 없도록 화학물질은 완벽하게 배제했다. 무엇보다 정제수 없이 100% 자연추출 유효 성분만을 담았다.


“주요 성분은 새싹입니다. 보리싹, 땅콩싹, 브로콜리싹 추출물 등이 함유됐습니다. 새싹은 자생력의 원천입니다.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 영양요소 등 좋은 성분들이 그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피부에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원료 추출하는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엄선했다. 원료 함량도 무려 20%에 이른다. 시트도 차별화했다. 유칼립투스나무 펄프를 이용해 만든 리오셀 시트는 부착한 지 1시간이 지나도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 여기에 저분자 저농도 발효 에센스가 피부삼투압을 통해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흡수과학까지 도입했다. 피치스 퍼스트 에이드 키트 마스크팩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의 배경이다.


“밸런싱, 디톡스, 바이탈라이징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습니다. 여성들의 피부를 괴롭히는 ‘트리플 스트레스’인 과로, 수면부족, 유해환경의 위협을 원천 차단하고 ‘화장 잘 먹는’ 피부로 빠르게 바꿔줍니다.”


키트에는 3가지 타입의 제품이 각 2장씩 들어있다. 제품을 사용해본 이들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제품’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중국 바이어의 희망적인 시그널도 잇따라 들려온다. 회사명 ‘오름’처럼 한걸음 한걸음 올려 내딛으며 공들인 이 제품의 ‘실체적 진실’을 ‘진정성 있는 소비자’에게 어떻게 알릴지가 앞으로의 과제다.


“화장품과 연관성 높은 새싹, 꽃잎, 허브 재배 농장, 그리고 이를 이용한 원료 추출 공장 등이 들어설 5만평 200세대 규모의 귀농, 귀촌마을 공동체 사업을 구상중입니다. 이곳에는 100% 오가닉, 고함량 마스크팩이나 기초 화장품을 만드는 공방을 비롯해 천연비누 공방, 발효전문 공방도 포함됩니다. 화장품 체험관광 프로그램 도입도 가능하구요.”


그가 이 공동체 사업의 제안자이자 주체다. 예정대로라면 올 10월 경기도 양평에서 본격적인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경제적 자립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동체를 만들고픈 그의 오랜 꿈과 오름의 미래지향성이 이곳에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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