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카 홀리카, 수출 화장품에 위조방지 ‘엠태그(M-Tag)’ 적용

스테디셀러 ‘피그노즈 클리어 블랙헤드 3-step’에 부착 복제 원천 차단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3-03 16:47:23]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박일우 기자] 홀리카 홀리카는 리뉴얼 출시한 ‘피그노즈 클리어 블랙헤드 3-step 키트’에 국내 나노 신소재 기업 나노브릭의 정품인증라벨 ‘엠태그(M-Tag)’를 부착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리뉴얼된 신제품에 나노브릭이 약 7년간 연구·개발해 세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한 ‘자기 색가변 소재(MTX)’로 인쇄한 정품인증라벨 엠태그가 붙는다. MTX는 카멜레온의 색변화 원리를 구현한 나노 신소재로 자기장에 의해 색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품인증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고무 자석, 핸드폰 자석 등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자석을 라벨 뒤에 갖다 대면 색상·패턴이 변해 육안으로 정품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정품인증 앱 ‘엠체크(M-Check)’를 통하면 라벨에 인쇄된 QR코드를 온라인 인증해 정품 여부를 추가로 판별할 수 있고 가품 위치 추적을 병행할 수 있다.


‘피그노즈 클리어 블랙헤드 3-step’은 단계별로 블랙헤드를 관리하는 마스크팩이다.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 201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000만개(2016년 4월 기준)가 팔린 스테디셀러다. 현재 중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피그노즈 클리어 블랙헤드 3-step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3단계 블랙헤드 관리 마스크팩이다”며 “여러 보안 솔루션을 비교·검토 후 나노 신소재를 이용해 복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엠태그를 채택했다. 엠태그를 통해 원조 이미지를 강화하고 정품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K-뷰티 열풍이 지속될수록 정품인증라벨이 부착된 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며 “나노브릭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툴이 접목된 위조방지솔루션으로 국내 및 해외 화장품 브랜드의 정품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