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러 없어도 컬링되는 ‘뷰러리스 마스카라’ 개발

나우코스, 특수 화이버로 컬링과 롱래시를 동시에~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3-20 02: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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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화장품 OEM ODM사인 나우코스에서 별도 픽서나 탑코트, 뷰러 없이 강력한 컬링 및 화이버 고정력을 갖는 ‘뷰러리스 마스카라’를 개발해 화제다.


특이 브러시 & 새로운 사용법 개발


마스카라의 기능을 결정하는 두가지 핵심 속성은 컬링과 롱래시. 하지만 이 두가지 기능은 서로 상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고정력을 높이는 픽서, 탑코트 등을 별도로 선보이거나 특이 브러시를 개발하는 등의 방법으로 모순점을 해결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개발을 위해선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소비자들에게 낮선 사용방법을 인지시키기 위한 프로모션도 필요해 리스크가 클 수 밖에 없다.


나우코스는 이러한 업계의 개발 비용 부담, 소비자들의 적응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형 기술 자체 만으로도 롱래시와 컬링 두가지를 잡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화이버픽싱 테크놀러지, 덧바를수록 경쟁력 배가


‘뷰러리스 마스카라’는 일반적으로 쓰는 직선 화이버 대신 2mm 길이의 특수 모양 화이버와 독자 왁스 포뮬라를 결합한 화이버픽싱 테크놀러지가 덧바를수록 컬링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주도록 설계됐다. 즉, 화이버를 덧바를수록 무거워져 쳐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화이버를 덧바를수록 컬링력이 배가되는 것이다.


사용되는 특수 왁스 포뮬러는 화이버가 떨어져 눈을 찌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천연 유래 성분이어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마스카라에 쓰이는 왁스의 종류별 특성과 화이버의 길이, 촉감까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수백가지 조합을 테스트했다”며 “자연스러움보다는 드라마틱하게 표현되는 스타일이므로 눈썹이 짧고 얇고 처지는 스타일에게 특히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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