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뷰티케어과 ‘선후배 소통의 장’ 마련
4회째 ‘홈커밍데이’ 개최…졸업생 사회생활 경험담 공유
[CMN 심재영 기자]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는 지난 달 27일 서울 양재역에 위치한 디오디아에서 사회초년생이 된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사회인으로 자리잡은 동문선배들을 초대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후배 재학생들이 선배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해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해 선후배가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퇴근 후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 졸업생들은 업무의 고충을 나누며 어려움을 상담하기도 하고 후배들을 통해 학교 소식을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피부미용, 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화장품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해 뷰티업계의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뷰티케어과 강경화 교수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할 수 잇는 시간이라 더욱 의미있었고 용인송담대학교 뷰키케어과 졸업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뷰티션으로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감동을 주었다”며 “뷰티업계의 밝은 미래가 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