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 싱가포르 등 수출시장 확대

재생의학 기술 적용 ‘디셀 350®’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서 런칭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5-09 21: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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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재생의학을 내세운 바이오 제약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 안원준)가 전문가용 화장품 ‘디셀 350®(D+CELL 350®)’을 내세워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측은 지난달 23일과 30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각각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디셀 350®’ 론칭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이번 론칭 행사는 현지 유통 파트너사와 협력 아래 공동 개최됐으며, 한국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디셀 350®’의 핵심성분인 ‘c-PDRN®’의 특성과 임상 사례 등을 공유하는 세션으로 진행됐다.


‘디셀 350®’은 ‘c-PDRN®’을 핵심성분으로 담은 재생의학 기술 적용 전문가용 화장품이다. ‘c-PDRN®’은 국내 동해안 회귀연어에서 추출, 가공한 DNA 조각으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만의 DOT™ 특허 기술(DNA 최적화 기술)이 적용됐다.


‘디셀 350®’은 지난해 중국 위생허가(CFDA)를 획득하며 올해 초부터 중국 시장에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 4월부터 미용 시술 관련 현지 병·의원을 비롯한 에스테틱 전문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올 한해 약 10% 이상의 해외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또 미용과 의료가 결합된 메디컬 에스테틱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계기로 재생의학 관련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보다 많은 국가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향후 진출 시장을 더욱 확대해 수출을 통한 성장 발판 마련은 물론, 한국의 재생의학 기술과 고유한 PDRN® 성분 리더십을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재생의학을 실현하는 바이오 제약사란 점을 내세우고 있다. 신개념 조직재생 활성물질인 PDRN®과 PN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환 영역에 대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오랜 연구를 통해 축적한 ‘DNA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동해안 회귀 연어로부터 조직재생 활성물질인 PDRN®과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를 제조하고 이를 적용한 신개념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코스닥 상장과 2016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통해 재생의학 전문 기업 가치를 인정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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