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있는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

인천 미래이자 뿌리산업인 뷰티산업 적극 육성 필요
내년 박람회장 두배 늘리고 인센티브 지원 강화할 것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6-21 오후 8: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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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인천관광공사 MICE사업단장

[CMN 박일우 기자]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B2B 박람회로 자리매김하는 게 목표입니다”


인천시가 시의 8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국 화장품 제조사의 18%가 소재하고 있는 인천의 뷰티산업을 적극 알리고, 관련 기업들의 마케팅과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 주최로 지난 6월 8~1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코리아 뷰티&코스메틱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박람회에는 112개사가 참가해 373개 부스를 전시했다. 중국 사드 보복 영향으로 전년보다 참가업체 수는 조금 줄었지만 전시부스 수는 되레 늘었다. 주최 측이 이 같은 상황을 감안, 다양한 해외진출 관련 세미나와 체험행사를 배치해 박람회 콘셉트와 내용을 업그레이드한 게 주효했다.


“올해 코리아 뷰티&코스메틱쇼는 ‘Design K-Beauty to Global Business’라는 주제로 뷰티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뷰티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수출상담회를 통해 참가업체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 박람회가 추구하는 목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이다. 올해 2회째로 전시 규모를 늘려나가는 게 우선과제지만, 포장에 공을 들이다 실리를 소홀히 하는 우를 범하지 않겠다는 취지다. 그래서 올해 수출상담회는 동남아 바이어들로만 꾸렸다. 사드 이슈로 범벅된 상황에서 중국 바이어를 초청해봐야 큰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박람회의 궁극적 목적인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과 해외 유통망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습니다. 수출 호조세가 높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흥시장 5개국 바이어 40여명을 집중 유치해 1:1 매칭상담회를 진행하고,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행사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MICE사업단이 운영 주체라는 점은 큰 이점이다. MICE(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사업의 다른 분야와 적극적인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천관광공사는 뷰티산업과 직접 연관이 있는 기관은 아니지만, 본래 장점을 뷰티산업에 적용해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련 MICE 행사 발굴 개최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만큼 내년에는 박람회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장 규모를 올해 2개홀(8,400스퀘어)에서 내년엔 4개홀(16,000스퀘어)로 확장한다. 참가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도 늘려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3회째를 맞는 2018년에는 본격적으로 판을 키워볼 생각입니다. 인천의 뿌리산업인 뷰티산업 관련 기업들의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B2B 비즈니스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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