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용기기 시장규모 7억5천만 달러 추산

뷰티 디바이스에 눈뜬 중국 ‘홈케어 열풍’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07-12 2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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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아 매장에서 뷰티 디바이스 ‘스킨 리뉴 레이저’를 보고 있는 고객. [사진제공=트리아]

[CMN] 중국 가정용 피부미용기기 판매 규모는 매년 약 10%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중국의 미용기기 시장규모는 전 세계 미용기기 판매수입 49억 달러의 약 15%인 7억5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최근 중국에서 왕홍, 한류스타 등의 영향으로 홈케어 열풍이 거세다. 홈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집에서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띈다.


중국인들은 이상적인 피부로 하얗고 광택이 느껴지며 잡티없이 깨끗한 피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이러한 기능을 가진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뷰티 디바이스 트렌드가 활성화된 한국을 통해 레이저 의료기기, 마사지기구 등 다양한 제품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안정성과 유효성 보장받은 홈케어 대표주자 ‘트리아 스킨 리뉴 레이저’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을 통해 홈케어를 위한 다양한 레이저 의료기기를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트리아는 프락셔널 레이저 의료기기 ‘트리아 스킨 리뉴 레이저’로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트리아 스킨 리뉴 레이저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프락셔널 레이저 의료기기로 프락셔널 레이저 빛이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하여 눈가주름을 완화시켜주고 거친 피부결을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한국 식약처 허가, 미국 FDA 등록을 받아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았기 때문에 중국인들로부터 디바이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또한 총 3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하여 관리할 수 있다.


트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홈케어 열풍으로 뷰티 디바이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트리아 디바이스는 미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전속모델 강소라의 영향으로 입소문이 나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 면세점을 통해 구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뾰족한 V라인을 원하는 니즈 반영 ‘코리아테크 리파캐럿’


코리아테크의 ‘리파캐럿’은 한류스타 이영애의 페이스롤러로 알려지면서 중국 홈쇼핑에서도 유명세를 떨치며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리파캐럿은 얼굴 리프팅뿐만 아니라 축소, 혈액순환 개선 등 셀룰라이트 분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미용롤러와 달리 태양전지판으로 모아진 미세전류가 롤러를 통해 인체에 반응해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며 혈류량 증가로 피부결과 피부톤 개선을 돕는다. 방수사양을 적용해 샤워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황사에 민감한 중국인들에게 인기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


아모레퍼시픽에서 선보인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는 황사에 민감한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는 하이브리드 음파진동방식으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과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클렌징 기기다. 완전 방수 인증을 받아 욕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페이스 브러시 3종과 각질 제거가 가능한 보디 브러시, 마사지 애플리케이터가 함께 제공돼 용도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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