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연구기업 ‘뷰티U밸리’, 중국 뷰티타운 입주

바이오 기술 활용 혁신 비즈니스 모델 제시… 뷰티타운 위상 강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8-22 14: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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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이 16일 뷰티U밸리와 공식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뷰티U밸리(美妆U谷)는 후저우 미이더바이오과학기술유한공사(湖州美易得生物科技有限公司)가 투자한 프로젝트다. 총 투자금 2.5억 위안, 1기 부지 면적 2만㎡ 규모다. 후저우 미이더바이오과학기술유한공사는 미국 하버드 대학과 터프츠 대학의 유명 교수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과학자 연구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첨단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을 생산하며, 중소 화장품기업에게 신기술, 신처방, 신원료, 신포장, 신브랜드 등 전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피부관리 제품과 자연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 팩을 개발하기도 했다.


뷰티U밸리 관계자는 “뷰티타운의 독보적인 차별화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생산, 유통 등을 통해 이 지역의 친환경,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재구성을 통해 이 지역의 내부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후저우시 상무국 저연영(褚连荣) 국장, 우싱구 부서기 겸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주임 모리영(茅利荣), 우싱구 후저우시 당위 서기 겸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부주임 치빈빈(戚斌斌), 다이시진 진장 장건(张健), 화장품산업(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 부사장 왕아남(王亚男), 후저우 미이더바이오과학기술유한공사회장 구건폐이(顾建斐) 등이 참석했다.


후저우 뷰티타운 관계자는 “뷰티U밸리의 입주를 통해 뷰티타운은 보다 다양한 프리미엄 요소를 갖추게 됐다”며 “첨단 연구팀과 첨단 제품 생산이 가능한 뷰티U밸리 입주로 뷰티타운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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