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회장 이현주)는 지난 달 25일부터 27일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특별전시장에서 ‘제10회 대구 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DIBF)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 초대작가전을 개최했다. 이 전시회에는 국내 뷰티전공 교수를 비롯,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국내외 6개국 아티스트 50여명의 바디아트 작품 50여점이 전시됐다.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는 전국의 메이크업 관련 전공 교수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뷰티 산업 분야의 발전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의 예술적 영역 확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장인 이현주 대구보건대 교수는 “컬러풀한 색채와 바디가 결합된 바디페인팅은 ’컬러풀 대구‘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문화콘텐츠로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바디아트 분야의 저변 확대와 함께 해외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한층 더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