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이컴바인드, 화장품 시장 진출

감각적 아트 지향 ‘탬버린즈’ 첫선 … 가로수길 플래그십숍도 오픈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9-28 1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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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로 유명한 아이아이컴바인드2(대표 김한국)가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이달 감각적 아트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Tamburins)’를 선보이면서다.


‘탬버린즈’는 제품의 본질뿐만 아니라 향, 패키지 디자인, 공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미적 가치를 담은 브랜드란 점을 내세웠다. 화장품이라는 한정된 제품군의 틀에서 벗어나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공간, 오브제, 페인팅, 퍼포먼스 등의 영역에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누드 에이치 앤드 크림’을 우선 선보이며 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신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제품 기획 단계에서 파생된 주제를 기반으로 한 컨셉츄얼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본래 제품이 지닌 고유의 속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의미를 부여, 화장품을 단순한 제품이 아닌 하나의 콘텐츠로 인식하는 접근 방법을 택했다.


첫 제품인 ‘누드 에이치 앤드 크림’은 보습력이 뛰어난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함유해 보습은 물론 다양한 유효성분이 수분을 공급, 오랜 시간 동안 손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핸드크림이다. 베르가못, 패출리, 샌달우드 세 가지 천연 오일의 블렌딩을 통해 탬버린즈 핸드크림만의 시그니처 향을 완성했다.


회사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첫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나무 재질의 소품과 바닥재를 활용해 온화한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했다. 또 전 세계 아티스트 10명과 협업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오브제들로 전체 공간의 무드와 아트를 보여주고 있다.


또 제품 콘텐츠를 플래그십스토어와 웹을 기반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트 콘텐츠를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모멘트(moment)’를 통해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첫 신제품 ‘누드 에이치 앤드 크림’과 연계한 첫 번째 모멘트는 탬버린즈만의 시각으로 구현한 에디토리얼과 퍼포먼스, 오브제 등의 아트 컨텐츠를 담았다. 핸드크림과 연계한 감각적인 손의 실루엣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탬버린즈 제품은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와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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