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타운, 프랑스 샤르트르시와 제휴

프랑스 아카데미와도 협력, 인력양성 위한 혁신 교육 플랫폼 구축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11-01 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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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저우 뷰티아운이 프랑스 샤르트르시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사진 오른쪽서 두번째가 루유에동(卢跃东) 후저우시 부시장, 첫번째가 마오리롱(茅利荣) 후저우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주임.

[CMN 신대욱 기자]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이 프랑스 샤르트르시와 전략적인 합작 제휴를 체결했다. 또 프랑스 국제 에스테틱 아카데미와도 전략적인 합작 협의를 맺었다. 지난달 18일과 19일 이틀간 프랑스 루브르에서 진행된 화장품 산업 전시회인 ‘코스메틱 360’을 통해서다.


중국 뷰티타운은 샤르트르시와 제휴를 통해 프랑스 화장품업계에 중국 뷰티타운의 영향력을 높이는 한편, 유럽과 미국지역 기업을 유치하는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프랑스 국제 에스테틱 아카데미와 전략적 제휴는 중국 뷰티타운이 19일 기업 유치 환영 만찬 자리에서 이뤄졌다. 레진 페레르(Régine Ferrere) 프랑스 국제 에스테틱 아카데미 창립자는 “중국 뷰티타운과 합작은 잘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후저우 뷰티타운은 프랑스 국제 에스테틱 아카데미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레진 페레르 프랑스 국제 에스테틱 아카데미 창립자, 마오리롱 후저우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주임.

중국 뷰티타운은 이번 합작을 통해 프랑스의 앞선 교육 시스템을 접목한 후저우 뷰티 아카데미(湖州美妆学院)를 조성할 계획이다. 후저우 뷰티 아카데미는 후저우시 교육국 허가를 받아 후저우시 현대농업기술학교(湖州市现代农业技术学校)와 공동 창립한 뷰티 전문 기술학교다. 이 프로젝트는 부지 면적 4만667㎡, 건축 면적 3만1100㎡에 총 투작액 1.5억 위안에 이른다.


무엇보다 후저우 뷰티 아카데미는 인력 육성의 장기 계획에 따라 도제제도를 결합해 기초 수업이론과 직업의 자격 기준을 아우르며 학교와 기업을 연결하는 인력육성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인력 양성과 사회 트레이닝, 기술지원 등을 중심으로 교육해 정부와 학교, 기업을 연계하는 혁신 교육 플랫폼으로 구상하고 있다.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인력과 기술 인력을 제공하는 산업,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


중국 뷰티타운은 이번 프랑스 국제 에스테틱 아카데미와 제휴를 통해 중불 화장품 전문 인력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환영만찬에는 루유에동(卢跃东) 후저우시 부시장과 장빈(张彬) 중국 주프랑스대사관 상무부대표, 후군정(侯军呈) 중국 뷰티타운관리위원회 총고문, 잔느 디오세르(Jeanne d'Hauteserre) 프랑스 파리 8구 구청장, 장 뤽 안셀(Jean Luc Ansell) 프랑스 코스메틱밸리 대표, 론드리(Landry) 프랑스 화장품기업 콘쿠스테더(Koncustador) 창립자, 레진 페레르 프랑스 국제 에스테틱 아카데미 창립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은 세계 화장품산업을 주도하는 프랑스의 그라스 지역의 코스메틱밸리를 벤치마킹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대규모 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조성 초기부터 중국 현지 정부의 인정과 지원, 국내외 화장품업계의 지원, 사회자본의 관심을 받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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