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주얼리 브랜드의 전통적 가치관을 향기로 담은 불가리 프래그런스가 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에서 ‘강소라 미니 토크쇼’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토크쇼는 새 향수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마련하며 함께 진행한 이벤트다.

이날 토크쇼는 배우 강소라와 뷰티에디터 황민영이 미니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배우 강소라는 제품 컨셉과 어울리는 시크하고 세련된 룩으로 등장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소로 행사장을 찾은 고객과 소통했다. 특히 인터뷰를 통해 자신만의 향수 즐기는 뷰티 팁을 공개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불가리 프래그런스 관계자는 “런칭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에 대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가리 새 여성향수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는 로마의 밤을 즐기는 자유롭고 젊은 세대에게 바치는 헌사로 개발됐다. 감미로운 화이트 플라워와 유혹적인 블랙 머스크가 어우러져 마음을 끌어당기는 플로랄 시프레 머스크 계열 여성 향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