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 증가 추세

올 3/4분기, 전년 대비 37% 늘어…전체 상품군의 76%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11-08 2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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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가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2017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과 ‘2017년 3/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 및 구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3/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7,508억원으로 전년 동분기대비 33.9%, 해외 직접구매액은 5,118억원으로 14.4%가 각각 증가했다. 이 중에서 화장품이 5,697억원,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1,042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 191억원 순으로 집계돼 화장품이 전체 상품군의 75.9%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 동분기와 비교하면 화장품은 36.9%,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은 33.9% 증가한 반면, 아동·유아용품은 32.6%, 생활용품 및 자동차용품은 12.7%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화장품은 32.9%,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은 24.3% 증가했고, 스포츠·레저용품은 8.0% 줄었다.

또 구성비로 보면 전년 동분기 대비 화장품은 1.7%p, 음반·비디오·악기는 0.6%p 확대됐으나, 생활용품과 자동차용품은 0.7%p, 아동·유아용품은 0.5%p 감소했다.


올 3/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은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이 1,707억원으로 전체 상품군의 33.3%를 차지했고 화장품은 304억원으로 전체 상품군의 5.9%를 차지했다. 화장품은 전년 동분기대비 5.7% 증가했으나 전분기에 비해 13.2% 감소했다.


한편, 2017년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8,466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7.6% 증가했고,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조2,397억원으로 42.6%가 증가했다.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61.9%를 차지했다.


화장품은 5,710억원으로 전월 대비 14.1%가 늘었고 전년 동월대비 24.6%가 증가했다. 이 중에서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715억원으로 전월 대비 7.9%, 전년 동월대비 25.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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