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나만의 립스틱’으로 화제를 모았던 ‘컬러 팩토리’가 아이템을 더해 시즌2로 돌아왔다.

에뛰드하우스는 퍼스널 컬러를 추천해주고 나에게 맞는 컬러의 립스틱을 제작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컬러 팩토리’ 시즌2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컬러 팩토리’는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립스틱을 제작할 수 있는 에뛰드하우스만의 특별한 서비스다. 에뛰드하우스 컬러 아티스트가 측색기와 컬러 드레이핑을 통해 퍼스널 컬러를 추천해주고, 120가지 컬러 중 나에게 꼭 맞는 컬러의 립스틱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나만의 화장품으로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컬러 팩토리 시즌 2’는 파운데이션 컬러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마이 퍼스널 립 & 페이스 코스’를 신설했다. 기존에 진행했던 ‘마이 퍼스널 립스틱’ 서비스에 새로운 코스가 추가돼 총 3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마이 퍼스널 립 & 페이스 코스’는 기존의 퍼스널 립스틱 만들기는 물론 스킨톤 진단과 아티스트의 컬러 제안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찾고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 정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시즌1에서는 촉촉한 글로시 제형 120개 컬러 중에서 립스틱을 고를 수 있었다면, 시즌2에서는 매트 제형의 컬러 120개를 출시해 총 240개로 컬러 스펙트럼을 넓혔다.

‘컬러 팩토리 시즌2’는 에뛰드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비회원도 예약 가능하다. 정확한 퍼스널 컬러 측정을 위해 컬러 메이크업을 최소한으로 하고 오는 게 바람직하다고 회사 측은 추천했다.

‘컬러 팩토리 시즌 2’는 에뛰드하우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3층과 가로수길점 지하 1층에서 체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와 글로벌 매장까지도 확대할 계획으로 4월에는 싱가포르점, 5월에는 광주 충장로점에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이후에도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