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듀이트리(대표 문시언)가 통영의 동백(카멜리아) 성분을 담은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피토테라피 카멜리아 엑스트랙트’를 출시한다.

듀이트리 ‘피토테라피 카멜리아 엑스트랙트’ 라인은 경남 통영의 동백나무씨와 동백꽃, 동백잎 등 동백 추출물을 풍부하게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성분인 통영 동백오일은 피부 지질 성분과 유사한 올레인산이 약 86% 함유돼 피부 친화력이 높고 항산화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수분공급과 진정효과를 더해주는 시어버터와 비타민E가 풍부한 ‘마카다미아씨오일’ 등을 함유해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듀이트리 피토테라피 카멜리아 엑스트랙트는 소프너, 에멀전, 에센스, 크림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소프너는 즉각적인 수분공급으로 피부 진정, 보습에 도움을 주며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흡수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란 점을 내세웠다. 에멀전은 흡수가 빠른 텍스처로, 피부 유수분밸런스 케어에 도움을 주며, 에센스는 고보습, 고영양 성분이 함유돼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광채와 수분, 탄력 케어를 돕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크림은 동백 오일과, 시어버터, 마카다미아씨 오일의 깊은 보습효과로 풍부한 영양감을 전달하며,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피토테라피 카멜리아 엑스트랙트 라인은 동백의 씨, 꽃, 잎 등 통영 동백나무 한 그루의 에너지를 풍부하게 담아낸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이라며 “풍부한 수분과 영양감으로 건조한 환절기, 거칠고 예민해진 피부의 보습과 탄력 케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듀이트리는 최근 브랜드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발탁했으며, 향후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