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국제 심포지움

5월 17~18일 서울대 삼성컨벤션 센터서 개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5-16 1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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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5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 센터에서 ‘Advancements and Perspectives in Toxicology and Safety Evaluation’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살생물제의 위해성 평가 및 첨단독성 연구 기술 소개’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번 국제 학술 심포지움에서는 그동안 산업 발전과 생활의 다양화로 화학물질 사용이 점차 증가되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의 부적절한 사용 및 관리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살생물제의 위해성 평가 및 첨단독성 연구기법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춘계 심포지움에서는 Tokushima Bunri University의 Seiichiro Himeno 교수가 발표하는 유해금속의 toxicometallomics라는 기조강연과 함께 ‘Big data application for toxicological research’, ‘Health effects of particulate matters’, ‘Mouse model systems for the analysis of human disease’, ‘An exposure-based risk assessment approach to safety evaluation of consumer products’ 등 총 4개 세션에서 12명의 연자가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재의 인체 노출을 고려한 위해성 평가(An exposure-based risk assessment approach to safety evaluation of consumer products)’ 세션에서는 일련의 화학물질 유해성 논란들이 만들어낸 한국 소비자의 ‘화학물질 기피현상’을 학문적인 시각으로 정확히 접근하여 소비자가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세션은 화학물질 자체의 유해성, 그리고 화학물질을 인체에 사용할 때의 노출경로와 양 등 사용 환경에 따른 인체 위해성을 구분, 소비자들이 흔히 오해하기 쉬운 개념을 설명할 예정이며, 인체 위해 요인 발생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예측하기 위한 연구 및 분석 방법과 이를 관리하고 소통하는 프로세스 등 유용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유해성과 위해성을 혼동해 화학물질 존재(검출) 자체가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독성학회 이병훈 회장은 ';올바른 과학적 사실’과 ‘잘못된 감성적 인식’ 간 괴리를 줄이기 위한 독성학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한국독성학회가 효율적인 화학물질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발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학회에 등록하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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