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뷰티기업, 미주 등 해외시장 공략 박차

미국 라스베이거스 박람회에 6개사 참가 680만달러 수출상담 실적 성과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8-07 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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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인천지역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미주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등 해외시장 다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한국코스텍’ 등 인천지역 6개 뷰티기업이 7월 29~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3대 미용박람회 가운데 하나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화장품은 물론 각질 제거기와 제모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680만달러어치의 수출 상담(182건)을 벌이는 등 미주 시장 문을 두드렸다.


인천TP에 따르면 천연화장품 제조판매 기업인 에이빌코리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국 측 바이어와 기초화장품 ‘리얼 플로럴 토너’ 10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 진짜 꽃잎이 들어있는 이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반응이 좋아 수출 규모는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색조화장품을 선보인 한국코스텍은 미국 바이어와 현재 진행 중인 12만달러어치의 제품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인천공장 방문 등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베스트솔루션은 차콜 클렌저, 하이드로겔 에센스 등 기초화장품 15만달러어치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미국 바이어들과 막바지 후속 상담을 벌이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기업들이 세계 각국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인천지역 뷰티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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