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총력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성장 동력 모색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2-01-19 18: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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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브랜드숍 경영전략

이미 성숙기를 넘어섰다는 평가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중인 브랜드숍 시장은 올해도 소폭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선두주자였던 더페이스샵·스킨푸드·미샤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후발주자인 에뛰드하우스·이니스프리·토니모리 등이 맹추격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브랜드숍 시장은 올해도 중위권 브랜드인 에뛰드하우스·이니스프리·토니모리의 안정적인 성장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처리퍼블릭·더샘·홀리카홀리카 등의 거센 도전이 예상된다.

특히 고객과의 소통을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해외시장 공략의 본격화 등을 통해 각각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경영전략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가격 대비 품질’에 부합할 만한 제품개발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용량이나 1+1 기획상품 등을 통해 경제적인 소비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특히 모 회사인 LG생활건강이 보브를 인수함으로써 색조라인의 보강을 자신하고 있고 해외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2011년 12월을 기준으로 해외 21개국에 600여 개 매장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에는 중국, 일본 등 거점국가를 중심으로 국가별 시장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공략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지속 성장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스킨푸드는 현재 전개중인 ‘푸드의 정직함을 믿으니까’ 브랜드 캠페인을 더욱 강화시켜 ‘푸드 코스메틱’이라는 차별적인 브랜드 컨셉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소비자 신뢰 강화를 통한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히트제품 개발 및 발굴을 통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좀 더 다양한 소비자 접점 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외사업에 있어서도 이미 진출한 국가에 대해서는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시켜 브랜드 파워를 제고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진출 국가의 적극적인 모색 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니스프리는 자연주의 컨셉과 친환경 캠페인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 아래 그린 진정성을 강화하고 상품과 마케팅 혁신을 통해 국내 시장의 성장을 비롯해 중국 시장에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트 입점을 높이고 기초 제품군을 더욱 탄탄히 하고 메이크업 제품군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적극적인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히트 상품 육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림으로써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시장 안정화에 주력하는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광고·홍보에 적극성을 더해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여 질적인 성장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네이처리퍼블릭도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자연주의 이미지 강화’를 목표로 세우고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품개발 및 전면적인 디자인 리뉴얼, 인테리어 리뉴얼을 추진해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TV-CF를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통합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스타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2010년 8월에 시장에 진출해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고 있는 더샘은 ‘Back to Basics’의 경영방침 아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모델 전략을 추진하면서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를 확실하게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커머스 구축과 함께 CRM을 본격화해 고객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올해를 해외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고 동남아시아와 일본을 중심으로 탄탄한 해외전진 기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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