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크레디트스위스서 400억 투자유치

최근 2년간 글로벌 투자기관 4곳서 투자 유치 '글로벌 가능성 입증'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10-23 1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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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엘앤피코스메틱이 글로벌 투자은행으로부터 400억원을 투자 받았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와 소수지분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구주 인수를 통해 엘앤피코스메틱에 투자하게 되며, 엘앤피코스메틱의 회사 가치를 1.2조원으로 평가해 약 3%대 지분을 갖게 된다.


2009년에 설립된 엘앤피코스메틱은 마스크팩 및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비롯,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 ‘아이크라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메디힐의 제품은 국내외 드럭스토어, 화장품 판매점, 면세점 및 온라인 몰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2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최근 2년간 크레디트스위스를 포함해 총 4곳의 글로벌 유수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이는 K-뷰티 선도기업으로서 브랜드 경쟁력, 뛰어난 제품 품질 및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 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천기 크레디트스위스 아태지역 투자은행 부회장 겸 한국 대표는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및 화장품 브랜드로서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뛰어난 경영진과 명확한 비전이 투자를 단행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1856년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1995년 한국 증권지점 설립 이후 외국계 투자은행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 한국지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높은 전략적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국내외 클라이언트를 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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