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메이크프렘은 최근 베스트셀러 안심 크림이 중국 왕홍의 요청으로 타오바오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판매를 진행,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이크프렘 중국 방송판매는 최근 중국에서 성분 좋은 화장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왕홍 리쟈치가 성분이 착하고 효과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찾던 중 메이크프렘을 직접 컨택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리쟈치(李佳琦, Austin)는 로레알 전속 왕홍으로 활동하고 있다. 타오바오 라이브 팬 수 75만명을 보유한 유명인사다. 전국 타오바오 라이브 셀러 TOP 20위 안에 드는 인지도로, 2018년 5~9월까지 타오바오 라이브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메이크프렘 관계자는 “왕홍 리쟈치 측이 까다로운 안목으로 제품 성분 분석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 12 제품의 사전 테스트를 통해 제품 효과를 직접 체험해 보고 본인의 타오바오 채널 판매의사를 강력히 요청해 이번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쟈치가 선택한 제품은 착한 수분크림의 대명사 메이크프렘 안심 크림이다. 특히 리쟈치는 성분 분석 앱 ‘화해’가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화해 기준 착한 성분들로만 구성된 크림이라 중국 소비자들에게 잘 맞는 제품이라 평가했다.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 12는 pH5.5 약산성 수분 크림으로 전성분 12개 모두 EWG 그린 등급 처방으로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도 착한 수분 크림으로 매우 유명하다.

왕홍 측에 따르면 안심 크림은 1시간 생방송 시간에 목표한 초도 물량을 완전히 소진했고, 완판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앵콜 판매 요청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방송에서 안심 크림과 같은 스킨케어 라인의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클렌징 폼 역시 동시 판매를 진행했는데 이 제품도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메이크프렘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 이후 추가 판매 요청이 많아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며 “향후 왕홍 리쟈치 스토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지속적으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중국에서 더 많은 주문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