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가 일본 뷰티 어워드에서 베스트 컨실러로 선정되는 등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는 일본 최대 뷰티앤헬스 사이트인 아또코스메의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018’ 컨실러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 어워드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 동안 작성된 약 71만 여건의 리뷰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는 메이크업베이스·컨실러 부문에서 줄곧 상위에 랭크되며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더샘 컨실러는 우수한 지속력과 커버력으로 소비자는 물론 전 세계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국민 컨실러’, ‘인생 컨실러’로 불리고 있다.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 표현을 연출하는 K-뷰티 메이크업이 일본 내에서 유행하면서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현재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는 일본 메인 유통채널인 플라자(PLAZA)와 도큐핸즈(TOKYUHANDS), 로프트(LOFT), 아인즈&토르페(ainz&tulpe) 및 대표 드럭 스토어인 마츠모토 키요시 등 전국 8,000여 개 유통 채널에서 판매되며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독특하고 뛰어난 품질의 색조템 인기

일본에서 1020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한국 연예인이나 유튜버들이 하는 한국식 메이크업을 하려는 경향이 증가하면서 더샘의 색조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더샘의 ‘에코 소울 쉐이커 틴트’와 ‘에코 소울 스파클링 아이’는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일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코 소울 쉐이커 틴트는 틴트의 발색력과 오일의 보습력이 합쳐져 촉촉하면서도 선명한 립 메이크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칵테일처럼 흔들어 사용하는 쉐이킹 타입의 틴트로 재미 요소가 더해져 새로움을 찾는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에코 소울 스파클링 아이는 일본에서 크게 유행한 ‘키라키라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입소문 타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키라키라’는 일본어로 ‘반짝반짝’이라는 뜻으로, 맑고 투명한 피부에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에코 소울 스파클링 아이는 어느 각도에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리퀴드 글리터로 오랜 시간 반짝반짝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며, 얇은 팁으로 섬세한 포인트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더샘 관계자는 “잡티 커버 메이크업이 크게 유행하지 않던 일본 메이크업 트렌드가 더샘 컨실러의 인기로 인해 바뀌며 더샘이 일본 컨실러 카테고리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쉐이커 틴트, 스파클링 아이 등 색조 제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컨실러처럼 입소문 난 제품 외 파운데이션 등 전체 베이스 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더샘은 2016년 도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도쿄에 총 3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오사카에 신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