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랩, 국내 IT산업 전시서 'AI 뷰티스토어' 공개

AI 기반 무인화된 피부 맞춤형 3단계 서비스 눈길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2-13 15: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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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 전자 IT 산업 융합 전시회에서 ‘AI 뷰티 스토어’를 선보였다.


한국 전자 IT 산업 융합 전시회는 2019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CES 2019)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은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진흥회와 KOTRA,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룰루랩은 이번 전시에서 리테일 테크(Retail Tech)가 접목된 ‘AI 뷰티 스토어’를 구현, 눈길을 끌었다. AI 뷰티 스토어는 △고객 셀프 피부 분석 및 맞춤형 화장품 추천 △스마트 페이로 제품 구매 △픽업 장소로 구매 제품 배송 등 총 3단계 서비스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무인화 된 AI 뷰티 스토어에서 다음 세대의 쇼핑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AI 뷰티 스토어는 기존 화장품 매장 뿐만 아니라 쇼핑몰, 카페, 영화관 등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 적용 가능,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 기술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룰루랩은 화장품 기업과 협력을 통해 뷰티 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AI 뷰티 스토어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누구나 스스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며 “AI 뷰티 스토어를 다양한 유통 채널에 적용, 화장품 매장에만 머물러 있던 기존 뷰티 산업의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을 통해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LUMINI)’를 개발한 바 있다. 루미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해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루미니는 뷰티 산업에서 피부 데이터 활용 가치를 인정받아 바이오테크 부문 CES 2019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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