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헉슬리(Huxley)’가 핀란드 헬싱키 ‘스톡만(STOCKMANN)’ 백화점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헉슬리가 입점한 ‘스톡만’은 1862년에 오픈, 152년의 역사를 지닌 북유럽 최대 규모의 초대형 백화점으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쇼핑 명소다. 헉슬리는 핀란드 헬싱키의 중심가에 위치한 스톡만을 시작으로 에스포, 반타, 탐페르, 튀르쿠 등 5개 도시 6개 스톡만 지점과 온라인몰에 동시 입점하며 본격적인 북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와 함께 유럽 코스메틱 시장의 헉슬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스톡만 백화점뿐만 아니라 북유럽의 유명 온라인 편집숍 ‘일레븐(Eleven.se)’, H&B스토어 ‘리코(LYKO)’, ‘비타(Vita)’, ‘마타스(Matas)’와 스웨덴 백화점 ‘올렌스(Ahlens)’, 크루즈 내 면세점 등에 입점을 확정 지으며, 유럽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헉슬리는 이번 핀란드 내 론칭을 기념해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2개 이상 제품 구매 시 디럭스 사이즈의 슬리핑 마스크, 클렌징 젤 등 헉슬리 인기 품목들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스톡만 백화점 뉴스레터와 헬싱키 도심에 위치한 비디오 월을 장식하는 등 여러 미디어를 통해 헉슬리 론칭 소식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헉슬리 관계자는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감성적 무드에 K뷰티 제품력에 대한 신뢰가 더해져 론칭 전부터 헉슬리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이어져 왔던 상황”이라며 “역사 깊고 아이코닉한 장소 ‘스톡만 백화점’ 입점이 곧 헉슬리의 북유럽 시장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