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뷰티아트, 영원히 지속될 것"

월드뷰티아트협회, 제11회 월드뷰티아트 공모전 시상식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7-24 13: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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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사)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는 지난 22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1회 월드뷰티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국제 무대에 뽐낼 우수 K-뷰티아트 작품을 선정, 시상했다.


2014년 시작해 11회째를 맞은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은 미용 분야의 대표적인 해외 전시 프로젝트로, 뷰티아트와 디자인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의 젊은 예술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전시회를 통해 K-뷰티아트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며,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혜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예술과 기술이 하나가 된 뷰티아트는 인간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들고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업으로 인체에 예술을 표현하는 것”이라면서 “뷰티는 인간이 살아있는 한 지속될 것이고, 발전할 것이다. 오늘 수상자들 모두 작품을 통해 경력을 쌓고 훌륭한 아티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이 축전을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으며, 1회 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공모전에 참가한 제주한라대학교의 김춘일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의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는 특수분장 부문에 참가한 양희진, 유희진씨(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캠퍼스)가 차지했으며, 대상은 ▲강가은(F2MG 글로벌뷰티아카데미) ▲김윤주(F2MG 글로벌뷰티아카데미) ▲김은지(창원 SBS아카데미뷰티스쿨) ▲신화남(신화남뷰티갤러리) ▲이수현(우송대학교) ▲조정휴(제주한라대학교) 씨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특수분장 작품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양희진 씨(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캠퍼스)는 “공포스러운 느낌 대신에 아름다우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표현했으며, 날개는 철사 등의 소재를 이용했고, 전체적으로 파스텔 컬러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모델의 메이크업은 의상의 파스텔톤과 대비되는 색을 사용해 신비스런 느낌을 연출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헤어아트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정휴 씨(제주한라대학교)는 “사방신 중 청룡을 표현했는데 틀을 만든 다음 컬러 염색을 한 헤어피스를 일일이 붙이고 피부 표면을 표현하기 위해 헤어캡을 사용했으며, 요구르트 병을 잘라서 발톱을 표현하는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작품이라 애정이 남다르다. 다음에는 더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랑프리 수상작 (양희진, 유희진(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캠퍼스))


대상 수상작들. 맨 위 왼쪽 강가은(F2MG 글로벌뷰티아카데미), 오른쪽 김윤주(F2MG 글로벌뷰티아카데미), 가운데 왼쪽 이수현(우송대학교), 오른쪽 김은지(창원 SBS아카데미뷰티스쿨), 맨 아래 왼쪽 신화남(신화남뷰티갤러리), 오른쪽 조정휴(제주한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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