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의 제품이 어디서든 가장 빛나도록"

잘 팔려야 좋은 제품, 맞춤형 컨텐츠 기획 개발
유통 인프라 구축 1:1 입점 채널 관리까지 가능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1-21 1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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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티콕스 대표이사

[CMN 이정아 기자] ‘다 때가 있다’ 그렇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살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답이 타이밍에 있다. 더군다나 기회는 올 때 잡아야지, 지나간 후에 잡으려 해선 절대 안 잡힌다. 다행히도 박 대표는 기회를 기회로 사로잡을 줄 아는 힘을 지녔다.


“러시아 당근 크림을 처음 알게 되고 국내 총판을 맡아 직접 유통을 하게 된 것이며, 화장품 오프라인 편집 매장 나우앤하우를 운영하게 된 것 모두가 실은 우연한 기회였습니다.”


이렇듯 우연에서 우연으로 이어진 기회를 박 대표는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고 컨텐츠 마케팅 전문그룹 티콕스(TCOCS) 창업이란 필연을 낳았다. 잘 다니던 화장품 회사를 작년 가을께 그만뒀다. 그 결정이 결코 쉽진 않았다. 하지만 지금이 ‘때’라고 생각했다.


“영업과 유통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하는 마케팅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단순히 마케팅 컨설팅만 하고 빠진다거나, 마케팅 따로 영업 따로가 아닌, 유통 초입 단계까지 기업을 안내하고 영업과 판매 부담을 함께 공유하는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신뢰를 쌓아갈 겁니다.”


박 대표는 잘 팔리는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고 말한다. 잘 팔린다는 건 그만큼 소비자를 제대로 안다는 뜻이다. 소비자 생각 안하고 철저하게 생산자 중심으로 해선 잘 팔릴 수가 없다. 그리고 ‘잘 팔아야’만 좋은 제품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다. 지금은 잘 팔려야 좋은 제품이 되는 시대다.


“우리는 막연한 컨텐츠 보다는 명확한 컨셉으로 소비자에 소구합니다. 상품의 장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컨텐츠의 힘을 믿습니다. 우리 고객사의 브랜드와 제품이 수많은 제품들 중 가장 빛날 수 있도록 함께 뛰겠습니다.”


박 대표는 명확한 진단, 정확한 스텝 제시를 티콕스의 강점으로 꼽았다. 고객사에 꼭 필요한 컨텐츠를 맞춤형으로 기획 개발하고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문가와 1:1 상담 입점 채널 관리까지 가능하다.


“유통 인프라 없이 마케팅으로 띄우기만 하면 연결성이 없습니다. 브랜드나 상품이 힘이 없는 상태에서 반짝 노출시키는 건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채널과 함께여야 합니다.”

티콕스는 종합몰, 편집몰, N쇼핑, 오픈마켓, 백화점, 쇼핑몰, 팝업스토어, H&B 등 다양한 채널을 열어두고 있다. 자체 편집매장 나우앤하우(NOW&HOW)도 현재 3곳을 운영 중이다. 화장품이 메인인데 패션, 잡화, 주얼리, 생활 라이프 스타일 제품 등을 아우른다. 곧 나우앤하우 유튜브 채널도 오픈한다. 유튜브를 통해 고객사의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시리즈로 보여줄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나우앤하우의 팬덤을 만드는 게 목표다.


“간절함 없이 욕심만 앞세우면 성과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욕심과 간절함은 분명히 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간절함과 욕심의 차이는 ‘의지’와 ‘실행력’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간절함이 있는 회사들과 함께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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