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알엑스랩, 방콕 세븐일레븐 1060곳 입점

현지 소비자 입소문 얻으며 인기 브랜드 자리매김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6-08 1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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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베이식스(대표이사 김 버나드 리)는 자사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알엑스랩’이 태국 대표 편의점브랜드 ‘세븐일레븐’ 입점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동남아 편의점업계 1위 세븐일레븐은 태국 편의점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 “스킨알엑스랩은 수도인 방콕 내 세븐일레븐 1,06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 동시 입점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입점 제품은 ▲마데세라 크림 ▲익스프레스 마스크 ▲워터풀 썬 업 플러스 등으로 덥고 습한 기후의 동남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선보였다. 특히 스킨알엑스랩의 스테디셀러 ‘마데세라 크림’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40만개를 달성한 제품이다. 태국 내에서는 피부 고민을 케어하고 화이트닝 효과를 자랑하는 한국 화장품으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킨알엑스랩 관계자는 “스킨알엑스랩이 단기간에 태국 내 다양한 판매 채널에 입점하면서 현지 인기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해외 유통 채널을 적극 개발하고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킨알엑스랩은 이번 태국 세븐일레븐 입점을 포함해 H&B 스토어 ‘부츠’와 ‘왓슨스’, ‘이브앤보이’, ‘멀티뷰티’, ‘퓨어 약국(Pure by Big C)’ 등 태국 내 2,000여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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