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가디언 383개 매장에 '모레모' 공급

세화피앤씨, 동남아권 대표 최대 H&B 스토어 입점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7-01 2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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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모레모 헤어케어 베스트셀러 2종과 케라틴 염모제 9종 등 총 11종을 말레이시아 최대 H&B 스토어인 ‘가디언’ 380여 매장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가디언(Guardian)은 1967년 설립된 H&B 브랜드로 말레이시아의 총 440여개 매장을 포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6개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동남아권역 대표 뷰티스토어다. 특히 말레이시아 유통업계를 주도하는 소매기업 중 하나다.


가디언에 공급하는 모레모 제품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로 유명한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과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등 헤어케어템 2종과 케라틴 단백질을 함유한 케라틴 헤어컬러 8종, 탈색제인 케라틴 헤어블리치 등 프리미엄 셀프염색약 9종이다.


이 제품들은 국내외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모레모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이 중 케라틴 헤어컬러와 케라틴 헤어블리치는 383개 매장에, 미라클10과 미라클 2X는 194개 지점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모레모 담당자는 “이번 공급을 통해 매년 두자릿수의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2조 규모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면서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유통 파트너를 선정하고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화피앤씨는 리체나, 라헨느, 프리모, 모레모, 얼스노트 등 국내외 프리미엄 염색약과 헤어케어,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최근 일본 로프트(120개 매장)와 일본 10개 유통채널(300여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전세계 30여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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