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여의도 IFC몰에 5호점 오픈

오프닝 행사 온라인 대체 방역에 총력... 지속적 오프라인 고객접점 확대 예정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0-09-07 13: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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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대표이사 김동주)가 9월 4일 여의도 IFC몰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국내 1호점 삼성동 파르나스몰점, 명동 롯데 영플라자, 신촌 현대 유플렉스, 잠실 롯데월드몰에 이은 다섯 번째 매장이다.


이날 오프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을 위해 생략됐다. 매장 입구에서 출입 인원을 통제하며, 방문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체온 측정 후 손 소독을 해야만 매장에 입장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세포라 여의도 IFC몰점은 519m2(157평) 면적으로 인터랙티브 앤 플레이풀(Interactive & Playful) 스토어를 지향한다. 비주얼 콘셉트가 강조된 세련된 매장으로, 별이 빛나는 하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별빛 천장은 마치 은하수의 별이 쏟아지는 듯한 특별함과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포토존이 마련돼 고객들이 제품 테스팅과 사진 촬영을 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고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은 뒤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남기는 이벤트 등 고객 참여 활동으로 활성화될 공간이다.


오피스가 많은 지역 상권을 고려해 남성 고객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도록 남성 스킨케어존을 만들었다. 스킨케어 테이블에서는 스킨케어 상담을 통해 피부 상태를 체크하고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세포라 픽(Sephora Picks) 존에서는 시즌과 테마에 맞는 세포라 추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한층 더 편하고 직관적인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세포라 관계자는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세포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하고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5호점 매장을 오픈하고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여의도 IFC몰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금융, 경제의 중심인 서울의 대표 도심지에 위치하여 고객 접점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매장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층의 개별적 뷰티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매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이번 5호점 출점으로 작년 10월 국내 첫 매장 오픈 당시 향후 3년 내 14개 매장을 내겠다는 계획을 변동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스토어 채널의 경계를 넘나드는 제품 경험을 강조했던 옴니채널의 비전과 포부는 오는 10월 론칭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현할 예정이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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