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사업 공모 접수

4월 2일 18시 마감... 리모델링, 온라인 교육기기 지원 중 선택 가능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1-03-05 1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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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여성 이용 시설의 열악한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2021 공간문화개선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기간은 3월 2일(화)부터 4월 2일(금)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직접 주관하고 운영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여성 이용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교육장, 상담실, 휴게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사업’은 현재까지 전국의 218개 공간을 탈바꿈했다.


올해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 및 단체는 공간의 취약성에 따라 최대 5,000만원 상당 리모델링 혹은 최대 1,500만원 상당 온라인 교육설비 기기들을 지원받게 된다.


리모델링 지원의 경우 인테리어 기반으로 벽, 바닥, 천장 공사 등을 진행하며 기관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간 리모델링 전반을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기기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도입됐다. 온라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화상카메라, 마이크 등 디지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1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관련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는 오는 4월 2일(금) 18시까지 리모델링, 온라인 교육기기 지원 두 개의 공모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공모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1982년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 구현을 목표로 취약 계층 여성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공간의 아름다움을 통한 웰빙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공간문화개선사업’과 ‘공간활용프로그램지원사업’, ‘정리수납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간 개선이 단순 시설 개선의 개념에 국한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시설과 여성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이후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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