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트리, 글로벌 입지 강화…일본과 러시아도 접수

일본은 시카, 러시아는 스네일 라인 필두로 스킨케어 적극 운영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3-18 1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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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트리가 일본 돈키호테, 러시아 빠도르슈카와 레뜨왈에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듀이트리]

[CMN] 듀이트리는 일본과 러시아에서 스킨케어 품목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순항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듀이트리는 일본의 돈키호테, 러시아의 빠도르슈카와 레뜨왈에 각각 진출했으며, 시장 트렌드에 부합한 병풀 100 라인과 스네일 인텐시브 라인을 필두로 운영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듀이트리 관계자에 따르면 듀이트리는 화장품과 의약품 등 각종 생필품을 판매하는 일본의 대표 유통채널 ‘돈키호테’에 지난 2019년 말 진출한 이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한 제품 운영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시카 성분과 진정 스킨케어에 대한 일본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졌음을 파악하고 병풀 100라인과 AC 컨트롤 EX 마스크 운영에 주력했다. 그 결과 매출 파워를 인정받아 병풀 100라인은 오는 4월부터 K뷰티 전용 매대가 아닌, 스테디셀러 매대로 변경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듀이트리는 러시아의 빠도르슈카 매장에 지난 2016년 말 진출해 현재는 200여 개의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 입점돼 있다. 빠도르슈카에 진출한 K뷰티 브랜드 중에서는 세 번째로 많은 40여 개의 스킨케어 품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피부 탄력이 고민인 소비자들의 니즈와 선호 성분인 뮤신을 담은 스네일 인텐시브 라인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빠도르슈카는 러시아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화장품, 헤어/구강용품을 판매하는 리테일러 채널이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일본과 러시아 진출의 괄목할 성장을 낸 비결은 믿을 수 있는 성분과 합리적인 가격을 토대로,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품목을 운영했기 때문”이라며, “일본은 현재 4차 한류 붐이 일며 한국 문화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과 시카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바탕으로 곧 국내에서도 출시 예정인 시카 클렌저와 마스크 제품 등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러시아에서는 품질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우호적이다. 마스크팩 30매 구성의 픽앤퀵 마스크 라인과 영양 및 탄력케어가 가능한 슈퍼 세라마이드 라인 등을 추가로 입점 제안할 예정”이라며, “현지 파트너사와 밀착 소통해 현지 요구사항에 대한 빠른 대응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덧붙었다.


한편, 일본과 러시아에서 운영하는 듀이트리 병풀 100 라인 은 듀이트리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네일 라인은 쿠팡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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