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에르메스(HERMÈS)가 2006년 떼르 데르메스 남성 향수 라인 출시 후 15년 만에 새로운 남성라인 ‘H24 오드뚜왈렛’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H24 오드뚜왈렛’은 일반적인 남성 우드향과는 다른,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남성 향수로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이 에르메스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 베로니크 니샤니앙의 패션쇼를 보면서 직물의 텍스처에 영감을 얻어 도시의 자연을 표현한 향수다. 건초와 자른 허브향이 나는 ‘클라리 세이지’와 연약함을 거부하고 야생적이고 도도한 ‘나르시스 앱솔루트’, 심플하고 내추럴한 신선함의 ‘로즈우드 에센스’, 처음에는 풀과 흙이 섞인듯하면서 곧바로 뜨거운 철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향 ‘스클라렌’ 등이 어우러졌다.

각각의 원료들은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에 의해 정교하게 조향, 완벽한 여유의 자취를 재해석하고 남성의 세련된 스타일을 자유롭게 발산한다.

향수 보틀은 필립 무케가 공기역학적 라인으로 디자인, 현대 남성의 도약과 에너지를 표현하고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눌러 변형시킨 듯한 형태가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100% 재활용 종이로 제작했고 재활용이 가능한 박스의 디자인은 향수의 구성을 반영, 미네랄 그레이 박스를 장식하는 라임 그린 컬러 선은 공간의 경계를 정하는 동시에 열어주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도시의 자연을 담은 새로운 에르메스 시그니처 향수 ‘H24 오드뚜왈렛’은 에르메스퍼퓸 매장(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본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모든 에르메스 매장, 온라인몰(에르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SSG.COM, 롯데백화점몰, 더현대닷컴, S.I빌리지)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