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라시스, 러시아 헤어케어 시장서 승승장구

탁월한 제품력·가성비 앞세워 올 상반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228% 급성장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1-09-15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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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케라시스가 탁월한 제품력과 가성비를 앞세워 러시아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자사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의 올 상반기 러시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28%나 급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서도 120%나 성장한 수치다.


케라시스는 독창적인 제품력과 향으로 러시아 소비자로부터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한국산(MADE IN KOREA)이라는 메리트에다 다른 수입 브랜드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인지도를 넓혀 가고 있다.


회사 측이 밝힌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케라시스 클리닉 라인’이다. 손상·보습·탄력·두피 케어로 구성된 케라시스 클리닉 라인은 염색을 자주하는 러시아 소비자들이 모발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손상된 모발 관리에 도움을 줘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국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케라시스의 향이 러시아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케라시스는 러시아 최대 유통 채널인 ‘마그닛’(MAGNIT), 러시아 최대 온라인쇼핑몰 ‘와일드베리스’(WILDBERRIES),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온라인 쇼핑몰인 ‘오존’(OZON)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케라시스와 함께 토탈 오랄케어 브랜드 ‘2080’도 인기몰이 중이다. 케라시스와 동일하게 품질력이 뛰어난 한국산 제품이면서 가격은 합리적인 가성비 좋은 한국 치약으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SNS상에 러시아 소비자 사이에서 매일 사용하기 좋고 편한 치약으로 많은 리뷰가 올라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애경산업은 케라시스와 2080의 인기에 힘입어 러시아에서 올해 상반기 생활용품 전체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188% 성장하는 성과를 얻었다. 2019년 상반기 대비해서도 113% 증가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러시아는 1억4000만명의 인구를 가진 큰 시장으로 러시아 소비자의 생활 및 트렌드 분석에 맞춘 브랜드 전략으로 러시아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며 “무엇보다 애경산업 브랜드의 강점인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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