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 서식 해조류 자원 세계가 ‘주목’

바위두둑ㆍ까막살 등 7종 뉴델리 전문서적 게재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2-05-09 18: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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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에서 서식하는 해조류 자원에 대한 우수성이 뉴델리 Daya Publishing House 출판사의 전문서적에 실려 화제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제주 해조류소재의 염증질환개선에 대한 우수성이 소개된 특집리뷰(논문명:Jeju Seaweeds inhibit Proinflammatory Cytokines, iNOS, and COX-2 Expression in Macrophage RAW Cells)가 뉴델리 Daya Publishing House 출판사에서 최근 발간한 ‘Medicinal Plants:Phytochemistry, Phyto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 소개되어 전세계 생명과학 전문교재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지식경제부의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개발사업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009년부터 제주 해조류자원을 대상으로 아토피와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개선을 위한 화장품소재로서의 기능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연구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현창구 제주테크노파크 기술지원팀장은 “지난 3년동안 제주지역 해조류자원의 피부질환 개선효과에 대한 연구가 제주대학교 이남호 교수팀과 더불어 꾸준히 진행되어왔고 애기마디잘록이, 타래서실, 불레기말, 바위두둑, 가는미역실, 주름진두발, 까막살 등 7종의 해조류 자원의 고기능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이번 전문교재에 실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남호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제주대학교와 제주TP에서는 제주의 강점자원인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사업을 통해 1차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2차산업 및 3차산업과의 연계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현재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제주해조RIS사업과 농림식품수산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우뭇가사리 명품화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중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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