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 주주가치 극대화 위해 1대3 무상증자
지속적 주주환원 정책 일환, 거래량 증가로 변동성 축소 유동성 확대 기대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7-12 12:53:17]
[CMN] 국내 1
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
가 12
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
주당 3
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250
만7,932
주다.
증자가 완료되면 발행 주식수는 기존 750
만2,644
주에서 3,001
만576
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
월 27
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
월 19
일이다.
P&K
관계자는 “
매년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피부인체적용 분야에는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주식시장이 침체되면서 당사의 주가도 저평가받고 있다”
며 “
이번 무상증자로 유통주식수가 늘어나 거래량이 증가하면 주가 변동성은 축소되고 유동성은 확대돼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P&K
는 지난 2
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특히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소액주주와 대주주의 배당 성향을 달리하는 차등 배당을 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