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화장품 맛 좀 보실래요?

여름철 피부 케어 위한 매콤알싸한~ 비법 공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7-27 10: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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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고추냉이, 흑마늘, 생강 등 매콤하고 알싸한 맛의 주인공들이 화장품 성분으로 등장해 K뷰티의 매운 맛을 보여주고 있다.

두피케어, 바디케어, 플럼핑 립 제품 등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매운 맛 성분들이 앰플, 크림, 마스크 등 기초 제품 속으로 들어가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콤알싸한 비법을 담아 소비자에 어필하고 있는 한 화장품들을 모아봤다.

쏘내추럴은 모공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 케어에 효과가 있다며 와사비 포어 포커스 앰플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쏘내추럴 와사비 포어 포커스 앰플의 매운 맛은 국내산 고추냉이뿌리추출물에서 나온다.

유분이나 피지 같은 노폐물이 가득한 모공 속을 깨끗하게 케어해 투명하고 탄력 있는 모공으로 관리해주며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가벼운 텍스처의 고농축 쿨링 앰플로 도포 즉시 느껴지는 개운한 쿨링감과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20201월 출시된 후 뷰티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의 트러블 에센스 카테고리 월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킨알엑스랩의 프레쉬 클리어링 앰플에도 피지조절에 효과적인 고추냉이뿌리 추출물이 들어있다. 이 제품은 고추냉이뿌리 추출물 870ppm을 함유해 피지조절과 피부 청량감을 부여한다.

누메루노 브랜드는 흑생강에 주목했다. 흑생강은 한국에서 귀한 음식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삼이나 홍삼 같이 태국에서 왕실이나 귀족들이 건강과 활력을 위해 즐겨먹는 식품으로 유명한데 피부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브랜드측은 해외 반응도 기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흑생강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인 피부에 반하다 흑생강 리얼 앰플은 피부진정, 피부보습, 피지개선의 특허를 기반으로 산뜻하면서도 보습력이 좋은 제품임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하나모아의 진저6’는 아예 생강을 품은 브랜드가 콘셉트다. 진저6는 물이 아닌 특허 받은 생강수를 정제수로 사용한다. 이 특허 받은 생강수는 10일 동안 6번의 찌고 말리는 증숙과정을 통해 추출되며 이 과정에서 피부에 좋은 성분을 증가시킨다.

생강과 옐로우 클레이가 만나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깔끔하게 케어하며 피부 진정을 돕는 피지흡착 머드팩 쏘 비건 진저 클레이 마스크가 쏘내추럴에서 나와 있다.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인 생강추출물은 면역력을 위해 많이 사용되는 약재로 비타민E가 풍부해 항산화와 지친 피부의 진정을 도와준다.

흑호랑이 해인 2022년을 맞아 올 2월 라벨영에서 선보인 흑마늘먹은호랑이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흑마늘이 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발효 숙성되는 과정에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지는 국내산 흑마늘이 핵심이다. 168시간 숙성·발효된 흑마늘을 함유해 피부에 더욱 풍부한 영양을 부여한다.

더불어 이 제품은 유해성분 5가지를 무첨가해 더욱 순한 케어가 가능하며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피부에 코팅되는 제형으로 기초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메이크업 시 피부 표현이 더욱 매끄럽게 표현된다.

이밖에 이니스프리가 2005년 진저 라인을, 스킨푸드가 2008년 흑마늘 라인을 일찌감치 선보인 바 있으며 과거 토니모리는 매운 고추에서 추출한 캡사이신을 함유한 핫 페퍼 바디라인 젤을 출시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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