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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다, 플라스틱 마이크로비드 대체 성분 공개

ChromaPur CV2&CV7 혁신 제품…기초·색조 화장품 분야 적용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10-20 16:18:24]

[CMN] 크로다 인터내셔널은 최신 혁신 제품인 ChromaPur CV2&CV7을 공개했다. 이 새로운 회전 타원체의 셀룰로오스 분말은 스킨 케어와 색조 화장품 분야에서 플라스틱 마이크로비드를 지속적이고 기능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은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우려되는 사항이다. 미세 플라스틱은 환경, 해양 생물 및 인간의 건강에 잠재적인 위협이 된다. 미세 플라스틱들이 일으킬 수 있는 환경적 피해를 인식하고, 많은 국가에서 규제가 도입되면서 화장품 산업 또한 대안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크로다는 퀘벡에 본사를 둔 혁신적인 캐나다 기업인 Anomera와 협력해 ChromaPur CV2&CV7을 뷰티 산업에 도입시킴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해내고 있다. 두 개의 셀룰로오스 분말은 전체 생산 주기에 걸쳐 지속 가능하고 투명한 과정을 가진 특허 기술로부터 얻어진다. 스킨 케어에서 연초점 효과와 색조 화장품에서 더 나은 효과를 제공하고 커버력이나 색, 강도를 포함해 탁월한 감각, 광학적인 장점을 제공한다.

재활용된 블랙 가문비나무, 100% 천연, 쉽게 생분해되는 비건, COSMOS 승인으로 완성된 ChromaPur CV2&CV7은 지속 가능하고 기능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뷰티 케어 마케팅 매니저인 Aude Lemoine-Dessaint는 “뷰티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의식있는 소비자의 수가 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퍼스널 케어 제품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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