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자사몰 '토니스트리트' 매출 52% 고성장 달성
디지털 전환 통해 트래픽 74.97% 성장…신규 회원 가입 25% 늘어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12-21 오후 12:51:33]
[CMN] 토니모리는 자사몰 토니스트리트 매출이 전년대비 52%
성장을 기록했다고 21
일 밝혔다. 2020
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언 이후 디지털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대비 자사몰 유입 트래픽이 74.97%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 중 MZ
세대(18~34
세)
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대비 15.54%
성장했다.
자사몰 신규 회원가입 수 또한 전년대비 25%
성장을 달성했다.
전사적으로 한발 앞서 진행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중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토니모리는 올해 인플루언서 마켓을 비롯해 자사몰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함과 동시에 높은 로열티를 가진 기존 고객의 재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릴레이 특가,
출석체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그 뿐만 아니라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UI
개선,
속도 개선 등 타깃 맞춤형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디지털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토니모리는 자사몰뿐 아니라 주요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유통 채널 효율화 작업도 적극 진행했다.
에이블리,
지그재그, 29cm
등 MZ
타깃의 쇼핑 채널에 입점함과 동시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401%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신규 마켓 공략을 통한 매출 달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토니모리는 올리브영 채널에서도 제품당 전년대비 월별 평균 매출액 75.12%
상승을 기록하며 성공적 채널 진입 및 건실한 경영 성과를 기록했다. MZ
세대의 관심사를 적극 활용한 MBTI
테스트 콘텐츠와 디지털 마케팅 활동 등 타깃 밀착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
토니모리는 고객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이는 곧 디지털 매출의 성장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진정성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는 선도 기업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밝혔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