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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 꾀하는 13개 기업과 동행

보건산업진흥원, 도쿄에 홍보 팝업부스 운영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11-22 13:42:51]

[CMN 문상록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를 지난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일본 도쿄에 설치·운영하고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일본 수출 판로개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팝업 부스에는 국내 13개 화장품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도쿄 2개 백화점(신주쿠 마루이 아넥스, 도코로자와점 세이부) 내에서 성황리에 운영됐다.

특히 이번 팝업부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최한 ‘2023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 행사장 내에도 설치해 일본 화장품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팝업 참여기업들의 1:1 수출 상담회도 함께 진행해 일본으로의 수출을 위한 실무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아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에는 예정된 팝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시기와 식약처의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이 연계돼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 향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원활해지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보 팝업부스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 사업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현지 홍보 및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대상국에 설치 및 운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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