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에 국제 K-뷰티아카데미 설립된다”

안미려 한메직협 회장, 자문위원으로 위촉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3-12-08 1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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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이 지난달 3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K-뷰티정책포럼’에서 K-뷰티아카데미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북 오송에 구축되는 국제 K-뷰티아카데미와 관련한 K-뷰티교육의 산업 연계방안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K-뷰티산업의 현황과 전망 ▲외국인 대상 미용교육 사례 ▲K-뷰티의 산업화 연계 방안 ▲외국인 교육생 유치 사례 ▲외국인 시각에서 본 K-뷰티 열풍 등의 순서로 전개됐다.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체험→구매→사업화과정의 수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청주 전시관 부지 내)에 구축되며 24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가 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324억9500만 원이 투입된다.

안미려 한메직협 회장은 이날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령했으며 “K-뷰티 인재 양성에 힘써 온 협회의 모든 콘텐츠와 경험을 동원해 이번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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