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계대회 성공 개최에 회세 집중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제32차 정기총회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2-26 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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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박한길)는 지난달 2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박한길 회장은 2026년 직접판매세계대회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에게 감사패를, 어청수 전 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협회는 2023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직접판매세계대회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등과 관련한 의제를 결정했다.

2024년 사업계획으로는 방문판매법 규제개선(가격규제, 후원수당률, 용어관련 등) 지속추진 학술세미나 참석 및 교류 활동 소비자 인식개선 활동 직접판매기업 제품의 온라인 유통방지 회원사 업무지원 해외전략세미나 특수거래분야 소비자 교육 사업자 법 준수 교육 2026WFDSA 세계대회 로드맵 수립 및 실행 등이 확정됐다.

협회는 무엇보다 2026 직접판매세계대회 성공 개최에 회세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애터미 박한길 회장과 한국암웨이 배수정 대표이사가 2026 직접판매세계대회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의결했다.

한편, 인천에서 열리게 되는 2026WFSDA 직접판매세계대회는 61개국 협회와 글로벌 기업, 학계, 정부, 소비자 단체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직접판매는 1960년대 방문판매 방식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해 왔다. WFDSA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직접판매 시장 규모는 1847500만 달러(24조 원, 2022년 평균환율 기준)4052000만 달러인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박한길 직판협회 회장은 한국의 직접판매 시장 규모가 세계 2위까지 오른 것은 회원사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2026 세계대회의 유치를 통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직접판매가 한 단계 성숙해지고 외연이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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