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개최

7월 2일부터 3일간 코엑스, 전 세계 280여 개사 참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7-08 오후 12: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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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 ‘2025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2~3층에서 열렸다.

국내외 280여 퍼스널 케어 원료 및 제조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1만여 명의 제조사, R&D 및 규제 전문가들이 참관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국내외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 마케팅 트렌드와 규제 세미나, 원료 업체가 직접 진행한 테크니컬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마케팅 트렌드, K-뷰티 트렌드, 기술 혁신, 제품 테스트, 포뮬레이션 기법 등에 대한 교육 세미나가 진행됐다.

유로모니터는 ‘K-뷰티, 글로벌 뷰티 시장의 트렌드세터: 뷰티&퍼스널케어의 미래를 선도하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고, 민텔은 ‘2025년 스킨케어의 미래’를, WGSN은 ‘2027년 원료 전망’을 각각 발표했다.

이밖에 원료사들이 추천하는 원료 테스트와 포뮬레이션 시연 등 다양한 체험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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