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화장품, 4억 원 상당 수출계약 체결

제주도-제주TP, 2025 인터참코리아서 홍보관 운영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7-14 오후 12: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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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청정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제주화장품이 최근 4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 홍보관 운영을 통해 4억 원 상당(32건)의 수출을 성사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인터참코리아는 해마다 50여 개국, 3,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는 글로벌 화장품 뷰티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국내외 466개 기업이 참가하고 637개 부스로 구성된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TP는 동안, 라피끄, 제주향료연구소, 지엘지앤비 등 제주기업 4곳과 함께 참가했다.

제주도와 제주TP는 특히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화장품 홍보관’을 통해 청정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과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제주화장품 원스톱 프로세스를 홍보해 주목받았다. 제주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공식 인증하는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와 관련한 100여 개 제품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동안의 마로한 카멜리아 기초화장품, 라피끄의 Plenty Plant, 제주향료연구소의 브리제이 프리미엄 페이셜 오일, 지엘지앤비의 두꺼비 마유크림 등 32건 4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국내외 글로벌 미용전시박람회는 청정 제주원료와 우수한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잇따른 수출계약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을 통해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과 제품 개발, 마케팅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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